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 음주 측정에 불응한 혐의로 입건된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사과문을 내고 "부끄러운 변명에 대해 사죄드린다"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 의원이 탄 승용차는 지난 24일 새벽 0시 10분쯤 천안 불당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를 목격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정황을 확인하고 측정을 시도했으나 거부했고, 현행범 체포해 지구대로 이동한 이후에도 끝까지 음주 측정과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이후 지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사고를 낸 뒤 도망갔다며 본인은 음주운전을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291034107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