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대통령, 이스라엘에 "레드라인 넘었다"…'대응' 경고<br /><br />이란이 가자지구에서 사실상 지상전 단계에 들어간 이스라엘에 대해 "레드라인을 넘었다"며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"시오니스트 정권의 범죄가 레드라인을 넘었다"며 "이것이 모두를 행동하게 만들 수도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라이시 대통령은 또 "미국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들은 이스라엘에 전방위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을 강화하고 전쟁이 '두 번째 단계'에 들어섰다고 선언한 가운데 이란이 대응을 경고하면서 확전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 (mihee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 #지상전 #이란 #가자지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