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자지구, '통신 두절' 이틀 만에 점차 복구<br /><br />이스라엘군이 지상 공격작전을 확대하면서 전면 두절됐던 가자지구 내 통신이 이틀 만에 조금씩 복구되고 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팔레스타인 통신업체 팔텔은 소셜미디어를 엑스(X)를 통해 가자지구에서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가 점차 복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글로벌 인터넷 모니터 업체 넷블록스도 엑스에 "실시간 네트워크 데이터가 가자지구의 인터넷 연결이 복원 중임을 보여준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FP는 가자시티에 있는 자사 직원이 현지시간 29일 오전 4시 직후부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, 가자지구 남부에 있는 사람들과 전화로 연락을 취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정성호 기자 (sisyphe@yna.co.kr)<br /><br />#가자지구 #유무선통신 #인터넷 #복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