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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오르는 '예산 정국'...'총선 체제' 전환도 속도 / YTN

2023-10-30 274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내일(31일)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, 여야는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예산 심사 관련 전략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총선을 5개월여 앞둔 만큼 여야 모두 내부적으로는 총선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. 권남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 윤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거대 양당도 의원총회를 여는 등 예산 심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각각 의원총회를 엽니다. <br /> <br />양당 모두 지난주에 사실상 마무리한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와 함께 11월 예산 정국의 주요 과제 등 관련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은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'국민 포기' 예산이라며 철저한 심사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에게는 내일 연설에서 경제 실패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된 연구개발 분야나 소상공인 지원책 등을 언급하며 꼭 필요한 민생 예산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다시 늘릴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1특검, 4국조와 노란봉투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해선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1월 국회에서도 여야의 신경전은 불가피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국회 추모제에는 어제와 달리 여야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신속한 통과를 강조하는 민주당과 기존 법안의 보완을 주장하는 여당의 입장 차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국회 상황과 별개로, 내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여야는 총선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앞서 인요한 혁신위를 띄웠던 국민의힘은 선거 전략과 공천룰 등을 논의할 총선기획단도 조만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총선기획단 관련 준비가 거의 끝났다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출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요한 혁신위와 역할을 어떻게 나눌지 주목되는 가운데, 인 혁신위원장 등 혁신위원들은 오늘 광주를 찾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, 인 위원장이 연일 영남 중진 등을 겨냥한 험지 출마론을 내놓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300947204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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