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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호 "경기 불확실성 커졌지만 올해 1.4% 성장 가능"

2023-10-30 1 Dailymotion

추경호 "경기 불확실성 커졌지만 올해 1.4% 성장 가능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(29일) 연합뉴스TV에 출연해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한 소견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추 부총리는 중동 전쟁 여파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도, 올해 1.4%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기가 둔화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.<br /><br />고금리 시기가 끝나고 경기가 회복되려는 시점에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이 터져 그 여파가 전해지고 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추 부총리는 이로 인한 시장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물가 안정 특히 먹거리, 에너지 가격 안정에 여러 정책 수단을 동원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…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떨어뜨리면 안 되겠다."<br /><br />불확실성이 커지긴 했지만, 경기 회복 속도가 정부가 예상했던 흐름에서 벗어나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올해 1.4%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4/4분기에는 2%를 상회하는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전망합니다. 대개 1.4% 수준에서 약간의 등락이 있지 않을까…"<br /><br />내년에는 2%대 성장 가능성까지 내다본 추 부총리.<br /><br />최근 논란이 됐던 59조 원 세수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세법 개정보단 경기 침체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 "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가 10조 이상 줄고…반도체 등 잘나가는 기업들이 한 해에 10조 정도 내던 세금이 금년엔 거의 못 내는 수준으로 가 있다."<br /><br />추 부총리는 또 빠듯한 재정 상황 속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늘렸으며,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 세수도 나아질 거라 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.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기획재정부 #경제성장률 #GDP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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