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우디 국방장관 방미…이스라엘 가자 지상전 입장 조율할 듯<br /><br />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장관이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칼리드 국방장관은 워싱턴 D.C.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,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칼리드 장관이 미국을 방문하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사우디 인사로는 최고위 인사입니다.<br /><br />사우디는 이슬람 수니파의 종주국으로, 국방장관의 미국 방문을 통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 확대와 민간인 피해 문제 등을 놓고 미국과 입장을 조율할 것이란 관측입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 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#미국 #사우디_국방장관 #이스라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