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65명…100대 건설사는 20명<br /><br />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달간 모두 65명이 건설 사고로 사망했고, 이 가운데 20명은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DL이앤씨에서 3명, 현대건설·롯데건설 등에서 각 2명, 대우건설, 포스코이앤씨, 한화 등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발주처 별로 보면 공공 공사 사망자는 작년 동기보다 4명 많은 27명이었고, 민간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8명으로 6명 줄었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해당 건설사와 하도급사의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해 법령 위반 사항은 엄중히 처분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 (bako@yna.co.kr)<br /><br />#건설사고사망 #국토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