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나 이사회, '화물 매각' 결론 못 내…재논의키로<br /><br />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위해 화물 사업 매각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항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(30일)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7시간 이상 논의를 이어갔지만, 격론 끝에 정회한 후 다음 이사회로 결론을 미뤘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"이사회는 추후 다시 열릴 예정"이라며 "일시와 장소는 미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유럽연합 EU 경쟁당국이 요구한,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방안을 담은 시정 조치안 제출 기한은 내일(31일)까지 입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(rae@yna.co.kr)<br /><br />#아시아나항공 #이사회 #화물사업_매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