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 사업 분리 매각 안건을 두고 끝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추후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은 오늘(30일)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사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밤 9시 반쯤 정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사회가 추후 다시 열릴 예정이라면서도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사회에서는 대한항공과 합병 없이는 독자 생존이 어렵다는 찬성 의견과 화물 사업 매각 결정이 회사에 손해를 끼쳐 배임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사회에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사내 이사 1명을 제외하고, 5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사회에서 안건이 승인되려면 재적 인원 5명 가운데 과반인 3명의 찬성이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0302331343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