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남권 중진들의 험지 출마론에 불을 지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정치인이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,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사상 전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 위원장은 어제(30일)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많은 경우 국민이 희생해 정치인이 득을 봤지만, 이제 문화를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험지 출마론은 영남의 훌륭한 국회의원들이 경쟁력이 있으면 서울에 와서 도왔으면 좋겠다는 것이지 그보다 더 큰 의미도, 작은 의미도 아니라며 자신이 뒤로 한 발 물러났다는 해석은 잘못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'낙동강 하류 세력은 뒷전에 서야 한다'는 자신의 과거 발언을 사과해야 한다는 당내 일부 의원들의 요구에 대해선,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며 나중에 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인 위원장은 혁신위가 수직적인 당정관계를 고쳐야 한다는 지적에는 자신은 월권하지 않는다며, 대통령은 나라를 이끄는 분이고 당 대표도 당을 이끄는 분인데 관여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310500154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