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감원, 카카오모빌리티 매출 부풀리기 의혹 조사<br /><br />금융감독원이 카카오모빌리티가 상장을 앞두고 가맹사와의 이중 계약을 통해 매출 부풀리기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늘(31일) 금감원 회계심사감리 업무 대상으로 선정돼 재무제표 심사와 감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카카오모빌리티는 상장을 앞두고 가맹계약을 맺은 택시로부터 가맹금 20%를 받은 뒤, 업무제휴계약을 통해 다시 17%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카카오모빌리티 #금융감독원 #IPO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