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최근 3차 발사를 공언한 군사정찰위성의 엔진 연소 시험을 여러 차례 진행한 정황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예고한 10월 3차 발사는 일단 미뤄졌는데,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연내 발사를 시도할지는 불투명합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의 정찰위성 3차 발사 시기를 두고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, <br /> <br />평안북도 동창리 위성발사장에서 천리마-1형의 엔진 연소 시험이 여러 차례 진행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3차 발사를 시도하기 앞서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시험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[ 이성준 /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: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으로 추적·감시하고 있습니다. 발사 동향이나 준비 사항을 추적하고 있으나 시기를 저희가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.] <br /> <br />앞서 북한은 지난 8월 정찰위성의 2차 발사에 나섰지만, 실패로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북한은 사고 원인을 규명해 10월 안으로 3차 발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지만, <br /> <br />엔진 연소를 시험하는 단계라면 기술적으로 당장 발사를 감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장영근 /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 : 오류가 있건 일부 설계 변경을 필요해서 시험을 하는 것일 거고요. 지상 연소 시험을 다시 하게 되면 올해 내로 3차 발사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.] <br /> <br />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고 위성 관련 기술을 도움받을 가능성이 제기돼온 가운데, <br /> <br />미국 측이 북·러 간 무기거래 의심 장소로 지목한 북한 나진항에선 관련 동향이 계속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'미국의 소리' 방송은 상업 위성 서비스 '플래닛랩스'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, 지난 19일과 23일, 27일에 북한 전용 부두에 105m 길이 선박이 새롭게 정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러시아로부터의 기술 지원이 많이 필요한 경우라면 3차 발사 시기는 더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립니다. <br /> <br />YTN 최민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311719224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