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가자지역이 이스라엘의 봉쇄로 인도적 위기에 빠진 가운데 트럭 80대 분량의 구호물품이 추가로 가자지구로 반입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민간 업무 조직인 민간협조관은 현지 시간 31일 "트럭 80대가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진입할 준비를 위해 점검을 거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이번 구호물품 반입 규모는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원조 이송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민간협조관은 유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"가자지구를 봉쇄하기 이전에는 매일 500대 가량의 트럭이 들어갔고 지금은 하루 최소 100대 분량이 필요하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후 지금까지 라파 검문소를 통과한 구호물품 트럭은 모두 144대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312216105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