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측, '위증교사 재판' 병합 의견서 제출<br /><br /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'대장동·위례·백현동' 재판과의 병합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명 대표의 변호인은 어제(1일) 재판부에 사건 병합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이 "위증교사 사건은 별도 심리가 필요하다"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 대표 측은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함께 재판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양측에 공판준비명령을 발송한 재판부는 추후 병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0일 이 대표의 대장동·위례, 성남FC 불법 후원금 재판에 추가로 기소된 백현동 사건을 병합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이재명 #위증교사 #대장동_병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