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기업 결합에 중대 사안으로 떠오른 화물 사업 매각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이 제출할 시정 조치안에 동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정 조치안의 핵심은 '기업 결합 이후 화물 사업 매각'으로, 이사회는 참석한 5명의 이사 가운데 찬성 3명, 불참 1명, 기권 1명으로 안건을 가결 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은 이르면 오늘 중 EU 집행위에 시정 조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EU 집행위의 승인은 연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30일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과 EU 4개 도시의 슬롯, 즉 공항 이착륙 횟수 이관 방안을 포함한 시정 조치안 제출을 결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1022301451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