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 직구로 살 수 있는 성 기능 개선 건강기능 식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성분들이 무더기로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성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20개를 분석한 결과, 14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성분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10개 제품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, 그리고 그와 유사한 성분이 무더기로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"해당 성분들은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에 사용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다"며 "과량 복용할 경우 혈압 감소나, 실신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직구로 식품을 구매할 때는 '식품안전나라' 홈페이지에서 제품 이름을 검색하면 국내 반입이 차단된 것인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해외 직구 위해 식품은 3천3백여 개가 등재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0212010162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