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, '메가시티' 말 아끼며 "다양한 국민 의견 경청"<br /><br />국민의힘이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는 '메가시티 서울' 구상을 내놓은 가운데, 대통령실은 "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(3일)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"메가시티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어 경청하고 있다"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의견 개진에 말을 아끼면서도 "수도권과 지방 모두 경쟁력을 갖춰 전 국민의 편익을 높이는 방향이 돼야 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편입 여부 및 범위 등에 관해 각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숙의가 필요한 만큼, 대통령실은 충분한 여론 수렴 작업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메가시티 #메가서울 #대통령실 #여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