숙대 음대 입시비리 의혹…경찰, 입학처 압수수색<br /><br />서울 숙명여대 음악대학에서 입시 비리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반부패·공공범죄수사대는 입시 비리와 관련해 교수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하고, 지난달 30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를 압수수색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 대학의 음대 입시 실기시험에서 심사를 맡았던 성악가 출신 A교수가 음대 지망생에게 과외를 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학원법상 대학교 교수 신분으로 과외 교습은 불법입니다.<br /><br />A씨는 현재 경기도 소재 사립대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(yey@yna.co.kr)<br /><br />#숙명여대 #음대 #입시_비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