與 혁신위, 오늘 2호 혁신안 발표…희생 강조 <br />국회의원 세비 축소·불체포 특권 포기 등 거론 <br />’동일지역구 3선 초과 연임 금지’ 포함 여부 주목 <br />혁신위 일부 ’신중론’…"보편적 적용 쉽지 않아"<br /><br /> <br />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'대사면'을 1호 혁신안으로 발표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잠시 뒤 2호 안건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연임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박광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 혁신위, 지금 2호 안건을 논의 중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된 회의는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모두 발언에서 인 위원장은 거듭 희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인요한 /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: 국민이 희생했고 정치인이 이득을 봤는데 이제는 정치인이 희생을 감수하고 국민한테 이득이 돌아가야 합니다.] <br /> <br />2호 안건에는 의원 세비 축소나 불체포특권 포기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되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연임 금지 포함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지역마다 특수성이 있어서 보편적으로 적용하기 쉽지 않다는 신중론도 혁신위 내부에서 감지되지만, 혁신위원 가운데 비정치권 인사 비율이 더 높다는 점이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'친윤' 핵심 이철규 전 사무총장의 인재영입위원장 임명을 놓고 당내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, <br /> <br />'동일 지역 3선 금지' 안건이 채택될 경우 당 지도부와 친윤계 의원들이 대거 그 대상이 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. <br /> <br />총선기획단을 꾸리고 선거 채비에 본격 돌입한 민주당 역시 계파 갈등 '뇌관'이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친명 기획단' 아니냐는 비명계 중심의 반발이 이어지는 건데요. <br /> <br />총선 준비를 위한 큰 줄기는 정해진 만큼 공천 심사 세부 규칙과 현역 감점 등을 어떻게 적용할지가 쟁점이 될 거란 관측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이른바 '메가시티 서울' 관련 당내 전담 기구를 만들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경기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이란 이슈를 띄운 여당은 당 차원 특별기구를 꾸리고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월요일, 당 지도부 회의 의결을 목표로 인선에 주력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위 위원은 15명 안팎이 될 거란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역 의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031352102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