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전청조, 남현희 조카 폭행 인정…"훈육 차원에서 한 행위"

2023-11-03 72,074 Dailymotion

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(42)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(27) 씨가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. 그는 "훈육 차원에서 한 행위"라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4일 아동복지법 위반(아동학대), 협박,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. 이날 조사는 성남중원경찰서 경찰관들이 전씨가 구속돼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로 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. <br />   <br /> 전씨는 지난 8월 31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씨의 모친 집에서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의 엉덩이 부위를 길이 1m가량의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10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. <br />   <br /> 또 전씨는 지난 4월 A군이 남씨에게 용돈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"주변에 친구가 없게 해주겠다", "경호원들을 학교로 보내 작업을 치겠다"는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. <br />   <br /> 전씨의 '골프채 폭행' 사건은 이미 지난 9월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. 그러나 그동안의 조사에서 A군은 "폭행당한 적 없다"며 피해 사실을 부인해 왔다. <br />   <br /> 그러나 남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전씨가 지난달 26일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고, 전씨의 성별·사기 전과·재벌 3세 사칭 의혹 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이후 A군이 사실대로 피해 진술을 했다고 알려졌다. <br />   <br /> 아울러 경찰은 남씨에게 원치 않은 연락을 한 혐의(스토킹처벌법 위반)를 받는 전씨의 모친 B씨를 상대로도 조사를 마쳤다. <br />   <br /> B씨는 지난달 30일 남씨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남씨의 의사에 반해 지속해서 연락한 혐의를 받는다. <br />   <br /> B씨는 경찰에서 "남씨와 이별하게 된 자식(전씨)이 안타까워서 두 사람을 다시 연결해 주려고 연락했다"고 주장했다. <br />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04743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