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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은행의 챔프 수성이냐, 돌아온 박지수의 설욕이냐 / YTN

2023-11-03 42 Dailymotion

여자프로농구가 모레(5일)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시즌 막강한 전력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이 전력 누수 없이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한국 여자농구 대들보 박지수가 건강하게 돌아온 KB도 우승컵을 되찾아 오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양한 포즈로 팬 앞에 올 시즌 각오를 드러내는 감독과 선수들. <br /> <br />단연 주목받은 두 팀은 이번 시즌 양강 전력으로 꼽히는 우리은행과 KB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까지 통합 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은 올 시즌도 우승 후보로 손색없습니다. <br /> <br />리그 공헌도 1, 2위였던 김단비와 박지현이 건재하고, 백전노장 포워드 김정은이 하나원큐로 이적했지만, 신한은행에서 가드 유승희를 영입해 전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위성우 / 아산 우리은행 감독 : 이번 시즌도 작년 시즌같이 우리은행만의 스타일로 농구를 잘하자고….] <br /> <br />우리은행보다 더 주목받는 건 여자농구 '보물 센터' 박지수가 귀환한 KB입니다. <br /> <br />박지수는 지난 시즌 공황장애 치료를 받기 위해 초중반 결장했고, 복귀 뒤에도 손가락을 다쳐 우리은행과 진검승부를 펼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처럼 건강한 몸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박지수를 앞세워 2년 만의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완수 / 청주 KB 감독 : 올 시즌 저희랑 경기하는 5개 구단 팀에게 노란색이란 건 정말 악마고, 지긋지긋한 색깔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서….] <br /> <br />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주역에서 다시 적으로 만난 박지수와 김단비 두 에이스의 자존심 대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[박지수 / KB 센터 : 아프기 전처럼 팬들이 보기에 저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.] <br /> <br />[김단비 / 우리은행 포워드 : 쉽게 MVP를 탈 수 없게 제가 지수를 좀 괴롭히도록, 그래서 더욱더 강력한 한국의 진짜 보물이 될 수 있게….] <br /> <br />미국 여자프로농구 출신 키아나 스미스를 앞세운 삼성생명과 지난해 준우승팀 BNK도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낼 전력으로 평가받습니다. <br /> <br />신구 권력의 대충돌을 예고하는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는 모레(5일) 우리은행과 BNK의 맞대결로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오훤슬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110317293642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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