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포 다음은 공매도?…문자 포착에 여야 공방도<br /><br />국민의힘 의원들이 '이번엔 김포, 다음 공매도'란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를 주고 받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,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오늘(3일) 국회 예결특위에서 문자 메시지를 언급하며,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김포시 서울 편입이 '총선용 술수'라는 게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문자를 주고받은 국민의힘 송언석·장동혁 의원은, 한 기자가 예결위에서 공매도 관련 질의가 있는지 물어와 이 문자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언론 카메라에 찍힌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, 국민의힘과 정부가 조만간 공매도 잠정 중단을 발표할 거란 말이 나왔으나, 금융위원회는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(banghd@yna.co.kr)<br /><br />#국민의힘 #김포 #공매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