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어제(3일) 레오 바라드카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분야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회담에서 아일랜드가 6·25 전쟁 파병국이자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으로서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방한이 이뤄져 뜻깊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바라드카 총리는 한국의 중요성을 고려해 자신이 이끄는 무역사절단의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말했고, 윤 대통령은 방문을 계기로 양국 교역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바라드카 총리는 한국 정부의 북한 비핵화 추진을 지지한다고 말했고,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문제와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이번 바라드카 총리의 방한이 양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040210098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