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3일) 오후 3시 40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있는 농협 축산물공판장 냉동창고에서 화학물질인 액화 암모니아가 누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누출 직후 근처 사무실에 있던 공판장 직원들이 급히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고, 고령군청도 주변 주민들에게 근처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액화 암모니아가 보관된 탱크에서 냉장고로 이어지는 주 배관은 잠겨 있었다며, 냉장고와 냉장고 사이 낡은 배관에서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환경부와 함께 배관을 모두 잠그고, 누출된 암모니아를 중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032349317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