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강원지역에서 호우로 인한 도로침수와 차량 고립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6일) 오전 7시 10분쯤 강원도 인제군 가야리에서 1톤 트럭이 불어난 하천에 고립돼 50대 운전자 1명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전 8시 25분쯤 인제군 서화리에서도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50대 남성 2명이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춘천과 원주, 정선, 화천에서는 호우로 도로가 침수되거나 강풍에 떨어져 나간 건물 외벽이 차량을 덮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풍에 떨어진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소방본부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강원지역에서 도로침수와 차량고립, 나무 전도 등 모두 3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061053508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