쭉쭉 뻗은 울창한 산림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횡성을 지나, 푸릇푸릇 넓적한 잎을 자랑하는 드넓은 고랭지 평원. 평창에 도착한다. <br /> <br />고즈넉한 평창 고원의 상쾌한 정기를 가득 싣고 달리다 보면 어딘지 모르게 구슬픈 영월을 마주하게 된다. <br /> <br />청령포 서강 외로운 나룻배 한 척과 꼿꼿이 솟은 소나무를 보며 17세의 어린 단종은 어떤 마음이었을까? <br /> <br />영월의 푸르른 녹음만이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며 단종의 외로운 뒷모습을 반추하고 있다. <br /> <br />#강원네이처로드 #그길에가고싶다 #횡성 #출렁다리 #육백마지기 #동강 #청령표 #단종 #삼형제바위 #루지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50&key=202311061356593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