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풍에 무너진 공사 가림막 행인 덮쳐…2명 중상<br /><br />강풍에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의 리모델링 현장에 있던 공사 가림막이 떨어져 행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.<br /><br />오늘(6일) 오후 3시 30분쯤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건물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철제 가림막이 떨어져 행인 2명을 덮쳤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, 또 다른 남성은 크게 다쳤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하며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홍대입구역 #강풍 #가림막_추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