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5일) 오후 3시 반쯤 서울 동교동 홍대입구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상가 건물 앞 철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가림막에 깔린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,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, 40대 남성 한 명은 가림막에 눌리진 않았지만, 얼굴에 열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상가 실내 장식 공사를 가리기 위해 외부에 설치해둔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시간에 걸쳐 현장을 수습한 경찰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061829203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