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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드래곤, 머리 뺀 온몸 제모하고 경찰 출석…"제모 늘 해" 해명

2023-11-06 26 Dailymotion

  <br />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지드래곤(35·본명 권지용)이 머리카락을 제외한 온몸을 제모한 상태에서 수사기관에 출석한 것으로 나타났다.   <br />   <br />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는 머리카락을 제외한 몸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로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했다.   <br />   <br /> 당시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하기 위해 권씨의 모발과 다른 체모를 추가로 채취하려고 했으나 권씨는 머리카락을 제외한 온몸을 제모한 상태였다. <br />   <br /> 결국 경찰은 다른 체모 대신 권씨의 모발과 손톱을 채취해 지난 7일 국과수에 보냈다. 이에 대한 정밀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. <br />   <br /> 권씨는 "원래 평소에도 제모를 했었다"며 조사를 앞두고 제모한 건 아니라는 취지로 경찰에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. <br />   <br /> 경찰은 권씨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증거 인멸을 시도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다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  <br /> 손톱 분석법은 5∼6개월 전의 투약 여부를 알 수 있으며 필로폰이나 엑시터스와 같은 마약을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  <br />   <br /> 모발의 경우 머리카락 길이에 따라 1년 안팎까지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권씨처럼 직업 특성상 염색이나 탈색을 자주 하면 마약 성분이 줄어들 수 있다. <br />   <br /> 권씨는 경찰 자진 출석에 앞서 '(머리카락) 염색이나 탈색은 언제 했느냐'는 취재진 질문을 받고 "한 적 없다"고 답한 바 있다.  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06319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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