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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 출마 러시에 개편 속도…홍보수석 이도운 유력

2023-11-06 27 Dailymotion

대통령실 출마 러시에 개편 속도…홍보수석 이도운 유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대통령실도 총선 채비로 들썩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행정관급에 이어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의 출사표도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인데요.<br /><br />이에 따라 대통령실 개편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총선 분위기가 예열되며 대통령실도 행정관급에 이어 이달부터 비서관급과 수석급의 출마 러시가 가시화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먼저 수석급에선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출마가 기정사실화한 가운데, 후임으로 각각 이도운 대변인과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진복 정무수석의 후임에는,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비서관급에선 서승우 전 자치행정비서관이 먼저 테이프를 끊었는데, 전희경 정무1비서관과 주진우 법률비서관,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 등의 출마가 임박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강훈 국정홍보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소통비서관의 출마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됩니다.<br /><br />김승희 전 비서관이 물러난 뒤 공석인 의전비서관에는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이 자리를 옮기는 방안이 유력합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지난주 후반, 출마에 나설 참모진들과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총선 도전을 결심한 일부 참모진에게 윤 대통령은 "이기고 돌아오라"고 격려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참모진들 사이에선 '대통령실 프리미엄'은 '옛말'로 회자되고 있어, 대다수는 지역에 따라 경선도 각오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총선 출마와 맞물려 대통령실의 면면이 대거 바뀌는 중폭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, 정치인 출신 장관들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 연말 개각이 뒤따를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총선 #대통령실 #윤석열_대통령 #개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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