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연금공단, 올해 저소득자 보험료 6,717억원 지원<br /><br />국민연금공단은 올해 1∼10월 저소득 가입자 170만명에게 보험료 6,717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공단은 1995년 농어업인 보험료 지원을 시작으로, 2012년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, 2016년 구직급여 수급자, 지난해 가사관리사와 저소득 지역 가입자까지 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해왔습니다.<br /><br />각 제도 시행 이후부터 올해 10월까지 계산하면 총 1,324만 명에게 10조3,561억원을 지원했습니다.<br /><br />김태현 이사장은 "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보험료 지원제도 등을 통해 노후 생활을 든든히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(DJY@yna.co.kr)<br /><br />#국민연금 #저소득층 #보험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