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진 외교부 장관은 우주 외교 향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한미 우주동맹이 국제 파트너십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제1차 한미 우주포럼 개회사를 통해 현재 우주 잔해물 40만 개가 존재하고 있고 우주가 점점 군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미 양국이 다자 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면서 규범과 원칙을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며 한국은 최첨단 기술에 더 많이 투자하고 민간 기업 투자를 장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도 포괄적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한 한미는 우주 영역으로도 협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평화롭고 책임 있는 우주 활용을 위한 국제 규범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빌 넬슨 미국 항공우주청, NASA 청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당시 양측이 발표한 '우주 탐사·우주 과학 협력을 위한 공동 성명서'를 거론하면서 앞으로 관련 공조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0611550418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