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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격전 끝에 '철퍼덕'…김길수 검거 공로 경찰관 2명 특진

2023-11-07 3,876 Dailymotion

  <br /> 병원 치료 중 달아나 사흘간의 도주극을 벌인 김길수(36)를 검거한 경찰관들이 특별 승진됐다. <br />   <br /> 경찰청은 7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이선주 경사와 경기남부경찰청 안양동안경찰서 김민곡 경장을 각각 경위와 경사로 한 계급씩 특별 승진해 임용했다고 밝혔다.   <br />   <br /> 또 공조와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의정부경찰서 김경수 경사와 안양동안경찰서 서형렬 경감에게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.   <br />   <br /> 김길수는 앞서 자신의 도주를 도운 지인 A씨에게 전화를 하다 덜미가 잡혔는데, 이 경위는 A씨와 관계를 형성하며 김길수가 A씨에게 연락해온 사실을 확인해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. <br />   <br /> 이 경위는 A씨에게 걸려온 전화번호가 공중전화 번호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즉시 상황실에 연락해 위치 추적을 하게 했다.   <br />   <br /> 이에 발신지인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공중전화 박스로 경찰이 출동했고, 김길수는 경찰관이 접근하자 위기를 직감하고 도망치기 시작했으나 끝내 다시 쇠고랑을 찼다. 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김길수가 경찰을 피해 전력질주하다 끝내 바닥에 엎어지는 인근 폐쇄회로(CC)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. 영상 속에서 공중전화 박스에서 통화를 마친 김길수가 인도를 따라 걷다 골목으로 들어가려는 찰나, 경찰관들이 탄 차가 진로를 막아섰다.   <br />   <br /> 김길수는 위기를 직감하고 차도와 인도를 오가며 전력질주하기 시작했고 그 뒤를 경찰들 3명이 전속력으로 쫓았다. 그러나 김길수는 끝내 경찰들을 따돌리지 못하고 바닥에 나동그라졌다. 검거된 후에도 격렬하게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05582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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