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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"청문위원 겁박·장제원 갑질 못 참겠다" KBS 사장 청문회 파행

2023-11-07 548 Dailymotion

  <br />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회가 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야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회의가 중단되는 등 파행을 거듭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 “박 후보자가 언론인 신분임에도 일본계 인력 아웃소싱 회사의 자문으로 활동하며 3개월 간 1500만원을 받았다”며 “김영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다”고 주장했다. 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“후보자는 자문보고서도 제출하지 못하면서 (오히려) 고민정 의원을 특정해 ‘근거 없는 허위 주장’이라며 ‘공격을 멈추라’고 겁박했다. 누가 청문위원이고 누가 청문 대상자인지 모를 고압적 태도”라고 비판했다.  <br />   <br /> 앞서 박 후보자는 지난 3일 KBS 인사청문준비단을 통해 KBS 사내 게시판에서 “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적이 없으며 고 의원이 1일 주장한 의혹 역시 청탁금지법 위반이 아니다”고 밝혔다. 이어 “KBS본부노조와 고 의원은 근거 없는 허위 주장과 더 이상의 박 후보자에 대한 공격을 멈추길 바란다”고 썼다.  <br />   <br /> 이에 고 의원은 “청문위원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”며 반발했고 조승래 의원 역시 “청문위원을 겁박했다. 이 문제에 대해 박 후보자에게 명확히 이 자리에서 사과할 것을 요청한다”고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고 의원은 박 후보자가 자료 제출도 거부했기 때문에 질의할 내용이 없다며 신상 발언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. 그러나 장제원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은 신상 발언 기회를 줄 수 없다고 했고 고 의원은 장 위원장을 향해서도 “위원장 갑질”이라며&n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0538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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