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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중폭 개각 가능성…경제부총리 최상목 유력

2023-11-07 0 Dailymotion

연말 중폭 개각 가능성…경제부총리 최상목 유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내년 총선을 앞둔 연말·연초, 대통령실에 이어 내각도 중폭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다음달 국회 예산안 심의가 마무리되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장관들의 교체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우선 현직 의원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거론됩니다.<br /><br />추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고, 최 수석 자리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최근 주변에서 출마 권유가 거세지자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역시 출마를 고심 중인 가운데 이미 후임으로 복수 인사가 검토되고 있고, 이 중엔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총선에 차출될 수 있다는 관측은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현직 의원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유임 가능성도 조심스레 흘러나옵니다.<br /><br />굵직한 외교 일정이 예정돼 있고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 외교·안보팀에 큰 변화를 주진 않을 것이란 분석에섭니다.<br /><br />박 장관의 거취는 후임 외교부 장관으로 거론되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유임 여부와 맞물려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<br /><br />현직 장관들의 총선 출마 수요와 내년 집권 3년 차 국정동력 확보 필요성이 맞물리며, 중폭 개각이 단행될 거란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총선 #개각 #장관 #경제부총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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