빈대 확산 우려에…서울시, 지하철·버스·택시 방역 강화<br /><br />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이 잦아지자 버스와 지하철,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하철은 좌석 직물 소재 등에서 빈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고온 스팀 청소기로 살균과 살충 작업을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플라스틱 재질로 교체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버스 관련 시설도 공항버스 등이 운영되는 만큼 맞춤형 방역을 시행하고,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빈대 출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방역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모든 택시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 소독제, 물티슈, 청소기 등으로 차 내부를 관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 #빈대 #지하철 #버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