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지하철 MZ노조…정원 감축 두고 노사 양측 비판<br /><br />서울교통공사의 'MZ노조'로 불리는 올바른 노조가 지하철 파업을 앞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기존 노조와 사측을 모두 비판하는 입장을 냈습니다.<br /><br />올바른 노조 측은 공사의 인력 감축안을 반대하는 기존 노조를 향해 과거 무기계약직이 일반직으로 전환되며 조직의 비효율화를 초래했다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.<br /><br />사측을 향해서는 비핵심 업무에 대한 정원을 줄여나가되, 업무에 필요한 인력은 추가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이번 파업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'현재 올바른 노조는 비교섭 단체이기 때문에 파업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'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교통공사 #지하철 #MZ노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