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도주 행각' 김길수 5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도 수사<br /><br />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가 5억원대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중랑경찰서와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김길수는 전세 계약이 끝난 뒤에도 모두 5억 5천만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중랑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김길수 이름으로 된 서울 동작구 상도동 빌라 전세보증금 3억원을 임차인에게 돌려주지 않은 정황을 인지하고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금천경찰서도 어제(7일) 김길수가 보증금 2억 5천만원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김길수 #전세사기 #도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