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,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과 기후위기, 에너지 전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연대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다자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몇몇 국가와의 양자회담도 추진하는 단계로,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국과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18일 귀국한 뒤 이틀 뒤인 20일부터 3박 4일간 찰스 3세 영국 국왕 초청으로 런던을 국빈 방문하고, 곧이어 23일에는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합니다. <br /> <br />김 차장은 윤 대통령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준비 상황을 표명하고 막판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마지막 순방 일정으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왕 초청에 따라 다음 달 12일부터 이틀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081551198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