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, 영국 전에 다음주 미국을 갑니다. <br><br>APEC에 회의에 참석하는데요. <br> <br>미국, 일본, 중국 정상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이는데, 취임 후 두 번째 한중 정상회담이 추진 중입니다. <br> <br>송찬욱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,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합니다. <br> <br>올해 마지막 다자회의 참석입니다. <br> <br>[김태효 / 국가안보실 1차장] <br>"이번 APEC 정상회의 참석은 올해 숨 가쁘게 전개된 글로벌 책임외교의 방점을 찍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" <br> <br>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1년 전인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[한중 정상회담 (지난해 11월)] <br>"국제사회의 자유·평화·번영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. 한국은 중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." <br> <br>정부 관계자는 "한중 모두 정상간 만남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한중 회담이 성사될 경우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에 대한 우려도 논의될 예정입니다. <br> <br>주최국인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는 리셉션을 통해 만나고,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별도 만남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 <br>15일 미중 정상회담 개최도 최종 조율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한규성 조승현 <br>영상편집: 강 민<br /><br /><br />송찬욱 기자 s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