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금리로 돈을 빌린 가계가 원하는 시기에 대출을 갚거나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원회와 관계기관은 오늘 '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'를 열고,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 폭은 확대됐지만,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추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정부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, DSR 적용 범위를 점차 늘려나가고 현재 논의 중인 변동금리 스트레스 DSR 세부 방안을 다음 달 발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은행 스스로 장기·고정금리 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도록 내년부터 고정금리 대출실적을 예금보험료 차등평가 보완지표에 반영하고, 장기·고정금리 대출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되는 커버드본드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고금리 상환에서 차주들이 원하는 시기에 부담 없이 대출을 상환하거나 더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중도상환수수료 한시 면제 등을 금융권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1082200558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