쌀 수십 톤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고속도로 입구 커브 구간에서 넘어져 4시간 동안 정체가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8일) 오후 5시쯤 호남고속도로 대전 방향 논산나들목 근처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쌀 20여 톤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고속도로 진입로가 1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차량 수십 대가 고속도로를 타려고 국도로 우회해 10km 떨어진 다른 나들목까지 돌아가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굴착기까지 동원돼 쌀을 치웠지만, 현장을 정리하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화물차가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회전 구간을 돌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090429210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