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과 관련해 수도권 내부의 일이라며 논의할 가치가 있다고 사실상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베드타운 성격을 갖는 도시들은 서울 메가시티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며 그런 요구와 이해는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충청권 메가시티는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된 것이지만, 김포시 서울 편입은 수도권 내에서의 이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 지사는 지방분권의 핵심은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어떻게 분산하느냐는 문제라며, <br /> <br />수도권 인구 2,500만 명 가운데 우선 강원도와 충청권, 영호남에 200만 명씩 분산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선 (bos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091259590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