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무일 전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이 남은 특수활동비 예산을 다음 해 예산으로 전용해 국가재정법을 어긴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뉴스타파 등으로 구성된 검찰 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은 어제(9일)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대검과 일선 검찰청에 회계상으로는 돈을 다 쓴 것처럼 특수활동비 잔액을 0원으로 꾸며 놓은 뒤 실제로는 쓰지 않은 현금으로 보관된 비밀 잔액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, 이는 회계연도 독립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 결산서와 검찰로부터 제출받은 특수활동비 집행 내역을 분석한 결과 대검은 연말에 남은 돈을 검찰총장에게 집행해 불용액을 0원으로 보고한 뒤, 이를 다음 해 1월 해당연도 예산이 입금되기 전에 사용했다는 게 공동취재단의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검찰은 연말에는 특히 수사활동이 집중되고 연초에도 수사는 계속되어야 하므로 검찰은 수사의 수요에 따라 특수활동비를 목적과 용도에 맞게 집행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매년 법무부 특수활동비 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집행내역을 점검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100200299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