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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, 4년 만에 K리그1 복귀 확정할까…뒤집기 노리는 김천

2023-11-10 0 Dailymotion

부산, 4년 만에 K리그1 복귀 확정할까…뒤집기 노리는 김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축구 K리그2 부산과 김천의 승격 경쟁이 뜨겁습니다.<br /><br />선두 부산은 이번 주말 4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결정지을 기회를 잡았는데요.<br /><br />2위 김천도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K리그1 직행 티켓은 단 1장, 두 경기씩 남겨둔 상태에서 선두 부산이 2위 김천에 승점 2점 앞서있습니다.<br /><br />김천이 토요일 경기에서 경남에 지거나 비길 경우, 다음날 부산이 전남을 꺾으면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결정짓게 됩니다.<br /><br />부산이 K리그1에 복귀하게 된다면 4년 만, 2019년 광주의 승격을 이끌었던 박진섭 감독은 2번째 승격을 노립니다.<br /><br /> "마지막 경기까지 김천이 누굴 상대하든 저희는 신경 안 쓰고 저희 경기만 하도록 하겠습니다. 무조건 우승해서 승격하도록 할 겁니다."<br /><br />5연승 중인 김천은 경남을 잡고 부산과의 승격 싸움을 26일 최종전까지 끌고 가겠다는 각오입니다.<br /><br />김천이 경남을 이기면 부산이 전남과 비겨서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골 득실에서 앞서 있는 김천이 1위가 됩니다.<br /><br /> "부산이 경기를 어떻게 하든지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우선 저희가 남은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."<br /><br />K리그1 강등권인 강원과 수원의 처절한 생존 경쟁도 달아오릅니다.<br /><br />남은 경기는 3경기,<br /><br />최하위 수원에 승점 1점 앞선 11위 강원은 대전과 맞대결을 펼치고, 추락한 명가 수원은 잔류를 안심할 수 없는 처지의 수원FC와 '수원더비'를 치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#부산 #김천 #K리그2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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