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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길 하나로 나뉜 시·도"...생활권 일치 과제는? / YTN

2023-11-10 1 Dailymotion

김포의 서울 편입론을 고리로 서울과 인접한 다른 지자체의 편입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변화된 생활권을 행정구역이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게 이유인데, 교육과 치안 같은 민감한 문제와 결부된 만큼 더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민등록상 인구 12만 6천 명, 위례신도시는 서울과 경기도에 걸친 그린벨트를 풀고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 예기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생활권 불일치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화면 왼쪽은 서울 송파구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오른쪽은 경기 성남시, 제 뒤로는 경기 하남시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공원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지만, 무려 3개의 지방자치단체로 나뉘어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가장 체감할 수 있는 혼란은 교육입니다. <br /> <br />학교와 아파트 단지 사이로 시·도 경계가 있다 보니, 바로 옆 학교를 두고 멀찍이 떨어진 학교를 배정받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[조민주 / 경기 하남시 위례동 : 바로 찻길 하나 건너서 갈 수 있는 학교를 지금 하남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지 못하는….] <br /> <br />교통 문제도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버스의 서울 진입을 제한하는 '서울시 버스 총량제' 탓에 <br /> <br />같은 신도시지만 정류장이 서울이냐 경기냐에 따라 교통 환경은 천차만별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위례신도시 하남 지역의 경우, 행정기관이 집중된 원도심과 산을 사이에 두고 단절돼 우체국 업무를 보러 고속도로까지 타야 합니다. <br /> <br />[이주호 / 경기 하남시 위례동 : 재난지원금 같은 경우를 받았을 때도 이 지역에서 쓸 데가 없어서 하남 원도심 30분, 1시간 정도 가서 써야 될….] <br /> <br />장을 보고 물건을 담는 '종량제 봉투'부터, <br /> <br />[편의점 관계자 (성남 위례 소재) : (종량제 봉투) 취급을 성남 것만 해요. 하남 것 찾는 분도 있고 서울 것 찾는 분도 있고….] <br /> <br />사실상 같은 입지임에도 서울 송파냐 경기냐에 따라 달라지는 집값까지. <br /> <br />[공인중개사 : 지하철역이 들어오면 (서울·하남·성남 아파트 주민이) 같이 탈 거 아니에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이 더 비싸고. 똑같은 지하철역인데도….] <br /> <br />관할 파출소와 소방서도 인접 여부가 아닌 행정구역에 따라 달라집니다. <br /> <br />[김기윤 / 하남 위례·감일지구 서울편입추진위원장 : 관할구역으로 인해서 멀리 있는 파출소의 경찰과 소방서 인력이 오다 보니 피해가 늘어날 수밖에 없겠죠. 이 문제는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110517265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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