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디스, 미국 신용등급 전망 '안정적'→'부정적' 하향<br /><br />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지시간 10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'Aaa(트리플에이)'로 유지하되, 등급 전망을 '안정적'에서 '부정적'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무디스는 "금리가 높아진 가운데 정부지출을 줄이거나 세입을 늘리려는 효과적인 재정 정책적 조치가 없는 상황"이라고 하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무디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)와 피치 등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다예 기자 (yeye@yna.co.kr)<br /><br />#무디스 #미국 #신용등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