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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시리즈 4차전 현장 분위기는?...LG 김윤식 vs kt 엄상백 / YTN

2023-11-11 747 Dailymotion

LG와 kt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장은 응원 열기가 뜨겁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양시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수원 kt 위즈 파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 경기가 시작됐는데 분위기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후 2시부터 LG와 KT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김현수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LG가 조금 앞서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체감 기온은 영하권의 추운 날씨지만 오늘도 1만7천여 석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수원구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입장을 기다리는 야구 팬들이 줄지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연일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펼쳐지면서 양 팀 팬들의 응원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양 팀 관중들은 몸을 풀러 나온 선수들을 향해 응원 함성을 보내는 등 경기 전부터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 전에 양 팀 관중을 제가 만나봤는데요. <br /> <br />양 팀 팬들의 오늘 경기 전망,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민우 / LG 팬 : 박동원 홈런 보고 소리를 올해 들어 제일 크게 질렀던 것 같은데요. 어제도 이기도 오늘도 직관해서 3대 1로 결정짓고 홈 가서 우승을 결정짓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[어수빈 / kt 팬 : 지금 kt가 기세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우승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거든요. 우승도 해본 팀들이 더 잘한다고 kt가 이번에도 꼭 우승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오늘 선발투수는 LG 김윤식, kt는 엄상백 선수가 나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말씀대로 두 팀은 4차전 선발로 각각 김윤식과 엄상백이 등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선수는 모두 올 시즌 부침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시즌 토종 좌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LG 김윤식은 올 시즌 초반 부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6월에는 아예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8월 말 1군으로 복귀한 뒤에는 6경기에서 3승 무패 2.13의 평균자책점으로, 구위를 회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김윤식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유독 kt에 약했습니다. <br /> <br />3경기 평균자책점은 7점으로 부진했는데요. <br /> <br />네 타석 이상 맞대결을 벌인 타자 중에 장성우와 김상수, 박병호 등이 3할 이상 타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kt 엄상백은 지난 8월 늑골 골절로 이후 정규시즌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을 야구를 대비해 몸을 만들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111114160024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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