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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스라엘-하마스, 인질 최대 100명 석방 협상 중”

2023-11-11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민간인 인질 석방 문제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 <br>20여 명 혹은, 민간인 전체 100여 명 석방을 놓고 협상 중이라는 소식입니다. <br> <br>다만, 하마스가 내건 조건들을 이스라엘이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입니다.<br> <br>이다해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1차 협상안은 교전을 일시 중단하는 대신, 여성과 어린이, 외국인 등 인질 최대 20명을 석방하는 방안입니다. <br> <br>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질을 두고 두 가지 제안을 협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또 다른 방안은 억류된 인질 239명 중 민간인 인질 100여 명을 모두 석방하는 겁니다. <br> <br>대신 하마스는 교전 일시 중단뿐만 아니라 추가 인도적 지원과 병원 연료 지원, 이스라엘에 수감된 여성과 어린이 석방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CNN도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대규모 인질 석방을 대가로 전투를 일시 중단하는 협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다만, 확실성이 전혀 없고 최선의 경우에도 수 일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> <br>이러한 인질 협상과 별개로 가자지구 내 교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><br>이스라엘군은 지상전 개시 후 하마스의 전초기지 11곳을 장악했다며 그 중 하나인 알 샤티 캠프에서만 하마스 무장대원 15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가자 북부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이스라엘 육군 공병부대는 한 주택의 어린이 방 침대 밑에서 땅굴 입구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"이게 현실"이라면서 현재까지 땅굴 130개를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공습이 강화되면서 알 샤티 인근 학교와 병원의 민간인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> <br>[현장음]<br>신이시여! 도대체 왜! <br> <br>뉴욕 타임스는 학교 공습 만으로 50여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<br /><br /><br />이다해 기자 cand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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