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와 경북 일대에 지점을 둔 대형 프랜차이즈 헬스장이 돌연 폐점을 예고해 회원들이 환불을 요구하며 고소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달서경찰서는 월성동에 있는 대형 헬스장 회원 40여 명이 헬스장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소인들은 헬스장 측이 이미 지난 9월 건물 소유권이 공매로 금융기관에 넘어갔는데도 최근까지 회원을 모집해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헬스장 측은 건물 소유권 변경 이후 회원 승계를 논의 중이었지만, 인수자 측이 용역 업체를 통해 일방적으로 운영 계획이 없다고 통보하고 회원들을 동요시키고 있다며 환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헬스장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 지점 4곳을 둔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112351220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